총허용어획량 제도 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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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2007-03-29 10:23
서울--(뉴스와이어)--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정착을 위한 워크숍이 TAC 참여어업인 및 해양수산부, 지자체, 국립수산과학원, TAC 옵서버, 한국수산회, 수협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30일 해양수산인력개발원에서 열렸다.

워크숍에선 부경대 장창익 교수의 ‘TAC 제도의 발전방안’,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옥영수 생산관측팀장의 ‘우리나라 TAC 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국립수산과학원 이동우 연구관의 ‘TAC 대상어종의 자원평가’ 및 해수부 자원관리과 이영직 사무관의 ‘TAC 제도 실시 및 오징어 TAC 추진현황’에 관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 ‘어종별 자원평가 신뢰도 향상 방안’, ‘TAC 배분 및 어획량 관리 방안’, ‘TAC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 및 지도 방안’과 ‘참여어업인에 대한 합리적인 지원방안’에 관해 분임별 토의가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TAC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실시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고, 제도의 실효성 제고 등 적극적인 어족자원관리 방안을 도출해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선진 어업관리형태로의 정착을 위해 열렸다.

TAC 제도란 개별어종에 대해 연간 잡을 수 있는 어획량을 설정하고 그 한도 내에서만 어획을 허용하는 제도로서 자원의 남획방지 및 지속적인 어획생산 유지에 그 목적이 있다.

1999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 9개 어종에 대해 7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개요
대한민국 해양의 개발·이용·보존 정책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1996년 8월 여러 부처에 분산된 해양 관련 업무를 통합하여 신설되었다. 2008년 국토해양부가 신설되면서 폐지되었다가 2013년 3월 다시 설치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mo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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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자원관리과 과장 김성범 사무관 이영직 02-3674-6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