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친구들과 SMS보다 저렴하게 대화하세요
정씨처럼 모바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하면서, 최근 포털 업체들이 휴대폰에서도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구현되어 이미 검증 받은 메신저 서비스가 모바일에서도 서비스 될 경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와 KTF가 손잡고 내 놓은 ‘윈도우 라이브 폰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면, 아예 휴대폰 대기화면에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를 띄워 놓을 수 있다.
윈도우 라이브 폰 메신저 서비스는, 한번 다운로드 받은 후에는 원 클릭으로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PC에서만 구현되었던 다양한 기능 또한 이용 가능하다.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온라인’, ‘자리비움’ 등 메신저 친구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PC에서처럼 자신의 상태 변경도 가능하다. 또한 한 개의 메신저 대화 창에서 최대 10명까지 동시 대화가 가능하며, 4개의 대화 창을 한꺼번에 띄울 수도 있다. 이모티콘 역시 사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TF 멀티팩에 접속, 자료실에서 윈도우 라이브 모바일 메신저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다운로드 후에는, 일부 신종 단말기에서는 바로 휴대폰 설정에서 메신저를 대기화면으로 저장할 수 있으며, 팝업키가 있는 단말기에서는 팝업키를 한번 누름으로써 바로 메신저를 띄울 수 있다.
윈도우 라이브 폰 메신저 서비스의 월정액은 3천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건당 20원으로 문자 메시지보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이번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의 폰 메신저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무료 체험 이벤트도 벌인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달 휴대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쪽지 및 메일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싸이월드 ID로 로그인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네이트온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방화벽 설정으로 PC 네이트온 이용이 불가한 지역에서도 모바일 네이트온은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과 KTF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네이트온(mobileim.nate.com) 사이트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월 3천5백원으로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KTF 이용자의 경우 정액제 요금은 3천원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도 타 이동통신 가입자간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선 연동 기능을 강화했다. ‘다음 모바일 터치’는 SKT, KTF, LGT 3개사와 제휴를 체결하고, 타 이동통신 가입자끼리도 간편하게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폰에서 3355를 누른 후, 네이트, 매직앤, EZ 버튼을 누르면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서비스 사업부 정근욱 이사는 "최근 포털 업계는 유무선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있는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제한 없는 온라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폴더공유 등 웹에서 이용할 수 있는 메신저의 모든 기능들이 차례로 모바일에서도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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