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평창동계올림픽 유비쿼터스 자문위원회 창립총회 개최

춘천--(뉴스와이어)--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위원장 : 한승수)에서는 3월 29일 11:00 서울사무소에서 유비쿼터스 Games(U-Games) 자문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U-Games는 한국의 발달된 IT기술을 경기운영, 수송, 입장권, 숙박, 미디어, 의료, 안전 등 올림픽의 모든 분야에 접목하여 올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올림픽의 새로운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으로 평창의 핵심 유치 전략 중의 하나이다.

지난 2월 IOC 현지실사에서 유치위원회에서는 이의 구체적인 내용과 실현방안을 담은 U-Games 특별보고서를 제시하였고, 이를 프리젠테이션에 반영하여 IOC조사평가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발족되는 U-Games 자문위원회에는 계획을 직접 수립하였거나 비드파일 작성에 참여하였던 기업, 연구소 등의 IT와 경제 전문가들과 선수출신의 김소희 KOC위원도 자문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또한, 위원장은 정보통신부 민원기 국장이 맡았고, 강원도에서는 김화종 U-강원정책실장과 정영택 정보화담당관이, 유치위원회에서는 이병남 PT준비부장이 참여하고 있어 실행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정보통신부에서는 U-스포츠사업을 U-IT선도사업으로 선정하여 국비 6억원을 지원하는 등 정부에서도 U-Games 실현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

U-Games 자문위원회는 앞으로 비드파일과 IOC에 제시한 각종 계획들의 실천방안을 협의하고, 이의 추진전략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정부와 강원도, 기업, 민간연구소 등과의 유기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한승수 위원장은 “U-Games는 올림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올림픽 무브먼트가 지구촌에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평창이 올림픽 개최도시가 된다면 관련 핵심기술을 차기 올림픽개최도시에 이전하여 지속적으로 올림픽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pyeongchang2014.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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