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는 다음달부터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후원금 가운데 일부를 저축하면, 같은 금액을 보조금으로 불입해 줘 사회 진출시 자립자금으로 사용하게 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이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아동발달지원계좌((Child Development Account : CDA) 지원사업’은 부모가 돌보지 못하고 보호·양육되고 있는 시설아동(장애아동 포함), 소년·소녀가정 아동, 가정위탁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2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시 학자금이나 취업·창업·주거마련비용 등이 없어 결국, 가난이 대물림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인데, 이들 아동에게 어려서부터 자립자금을 마련해 줘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이에 따라, 이번 2천7백여명의 보호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후원금 가운데 일부인 3만원 내에서 아동발달지원계좌(CDA)에 적립하면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으로 정기예금 금리에 1%의 우대 금리를 보장하게 된다.

정부에서도 만17세까지 같은 금액을 ‘1대1 매칭펀드’로 적립해 ‘국공채 적립식 펀드’로 확정, 금리보다 우수한 수익률이 되도록 운영한다.

만18세 이후 사회진출시 학자금, 기술습득·취업훈련 및 창업비용, 주거마련비용 등 자립자금에 한해 사용하도록 하고, 사용시 전문가의 상담 서비스 및 자립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조성해 주게 된다.

또, 아동들이 매칭지원금 외에도 여유가 되면 별도로 월 5만원까지 더 적금을 할 수 있어 최대 월 11만원으로 18년간 적금할 경우 약 3천 9백여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 기본적립금 3만원 적립시, 18년간 최대 2천 1백여만원의 목돈 마련(매칭지원 포함).

정란희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사업’은 무엇보다 저축능력이 없는 저소득층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액을 저축해야 지원이 가능한 것인 만큼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혔다.

한편, 후원참여는 전남 결연기관인 한국복지재단 전남지부(061-274-0040~1) 로 문의하면 쉽고 자세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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