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복수극 다룬 영화들이 뜬다
하드보일드에서 코믹 시대극까지, 복수극도 다양한 매력으로 승부한다!
피보다 진한 복수극 <수>
<피와 뼈>로 하드보일드의 진수를 보여주며 세계적 거장으로 성장한 최양일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진출작 <수>는 전문 해결사인 남자가 17년 만에 만난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계기로, 형사였던 동생의 신분으로 변신하여 조직을 상대로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이다. 강한 남자로 변신한 지진희의 액션 활약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수>는 강렬하고 거친 남자 영화로서의 매력을 듬뿍 담은 영화로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미스터리 복수극 <마왕>
복수극의 유행은 스크린에서만 불고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마니아 팬들을 거느렸던 명품 드라마 <부활>팀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 21일 첫 방송을 시작한 KBS의 수목드라마 <마왕>도 복수극을 위해 일어난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상처가 낳은 복수극 <상성>
양조위, 금성무 주연의 <상성>은 <무간도>를 연출한 유위강, 맥조휘 두 감독의 신작이다. 각자 과거의 상처로 힘들어하는 두 형사를 중심으로 그들이 복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상반되게 그려낸 전형적인 홍콩 느와르 영화이다. 오는 5월 개봉할 예정인 <상성>은 진한 복수극을 통해 홍콩 남성 영화의 계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칼 한번 휘두르지 않고도 복수가 가능하다(?) 보면 볼수록 행복한 복수극 <하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최초로 선보이는 사무라이 시대극 <하나>는 <수>나 <상성>, <마왕>과는 달리 인생이 행복해지는 유쾌한 복수극을 다루고 있다.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나선 사무라이 소자가 에도의 뒷골목에 정착,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점차 복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수극을 준비한다는 내용의 <하나>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돌 스타 V6 출신 멤버 오카다 준이치를 포함, 아사노 타다노부, 미야자와 리에 등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작품이다. ‘사무라이’와 ‘복수’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통해 복수의 참 의미를 담고 싶었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영화 <하나>는 죽고 죽이는 잔혹한 복수극들과는 달리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볼 수 있는 새로운 복수극으로 기존에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7 새봄 복수극의 트렌드를 이어갈 ‘예측불허 사무라이의 행복한 복수극’ <하나>는 오는 4월 19일 개봉, 행복한 감동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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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마케팅팀 장선영 팀장 02-766-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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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17일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