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김용덕)은 최근 유가상승 및 내수부진 장기화로 인하여 생활이 더욱 어려워져 고생하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김용덕 관세청장은 12월 30일 사회취약계층의 어려운 생활현장을 체험하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원봉사직원 12명과 함께 대전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운영주체 : 대한불교 조계종 복지재단)을 방문하여 결식노인과 장애인 등에 대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쌀 10가마와 의류 200벌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는 위조상표를 부착해 인천공항으로 반입하려다 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상표권자와 협의를 거쳐 상표를 제거한 후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게 된 것이다.

관세청은 내년부터 체계적인 「사랑 나눔」추진계획을 마련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는 그 동안 연말연시 등 특정한 날에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하는 1회성 행사였으나 앞으로는 관세청과 전국 30개 세관이 1단체 이상 자매결연을 맺어 세관초청 견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하였고 매월 1회「사랑 나눔」실천의 날을 지정,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자원 봉사하는 등 현장체험도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

또한 「사랑 나눔」실천 인프라 확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을 이달의 관세인 및 포상을 추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은 상표법 위반으로 압수된 의류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표권자와 검찰 등 관계기관의 협조와 더불어 상표제거 작업을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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