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전 前 병협회장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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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2007-03-30 10:27
서울--(뉴스와이어)--유태전(劉泰銓) 전 대한병원협회장(영등포병원 이사장)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훈하게 된다.

유 전(前)회장은 경기 김포지역에서 30여년 이상 무의촌 진료 등 의료봉사에 매진해 오고 있으며 라이온스클럽을 통한 봉사활동 등의 공적으로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에 추서됐다.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리는 수훈식은 6일 오전 10시 서울교육문화회관 3층 거문고 홀에서 진행된다.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한 유 전 회장은 김포지역과 인연을 맺고 30년 넘게 월곶, 통진, 양곡면 등 3개 지역에서 무료진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김포에 고려병원을 개원해 노인회 요양원 등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영등포병원을 통해 무료진료 및 건강강좌와 불우시설 및 기관을 연계한 의료지원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사회단체에서도 유 전 회장은 라이온스 서울 354-D 지구 총재를 역임하면서 30년 동안 의료방애인 및 국제봉사, 마약교육 등 봉사활동을 했으며 민족통일협의회 등을 통한 봉사활동 등도 펼쳤다.

유 전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77년 영등포병원을 개원하고 200년엔 김포 고려병원을 개설해 환자를 진료하면서 대한신경외과학회장, 고려의대교우회장, 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 한국병원협동조합 이사장, 서울시병원회장, 대한병원협회 회장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제병원연맹(IHF) 운영위원 및 IHF 총회 및 학술대회 명예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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