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글로벌 경영 전략 회의’ 개최
이번 회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해외 전 지점장 및 그룹장, 본사 전 임원 및 팀장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하여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순한 '영업 전략 회의'에서 탈피하여, 회사의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물류 연계 사업 분야에서 향후 '신 성장 동력' 발굴을 모색하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 행사이다.
참석자들은 모두 12개 그룹으로 나뉘어 사업 다각화와 선대 확충, 책임경영, 터미널 및 벌크 사업 발전 등 각 그룹별 주제에 대한 전사적인 브레인 스토밍(Corporate-wide Brain Storming)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경영혁신(PI, Process Innovation)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박정원 사장은 인사말에서, "경영 혁신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완수와 중장기 경영 전략의 빈틈없는 수립을 통해, 한진해운이 세계 초일류 종합 물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진해운은 앞으로,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물류 관련 연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여,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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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12: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