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북한 돕기 성금 전달
이 모금 행사는 하나은행 내 여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자원봉사단체인 소망회를 중심으로 전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벌여, 뜨거운 호응 속에서 불과 3일 이내에 1억3천8백만원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을 위해 하나은행은 26일부터 본점 1층 로비에 전용 모금함을 설치하여 출근하는 직원들 상대로 모금활동을 벌이는 한편, 성금 계좌를 통해 온라인 모금 활동도 벌여왔다.
행내 자원봉사단체인 하나은행 소망회 김종준 본부장은 “이번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는 어린이 피해자가 많아 안타까웠다”면서, “은행권에서도 이와 같은 성금이 뒤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그동안 ‘나눔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하나가족 임직원 600여명이 장애인과 1:1 자매결연을 맺는 장애인 결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또 소년소녀 가장 돕기, 결식아동 돕기, 아름다운 가게와의 바자회, 사랑의 집짓기 운동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오고 있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