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창립 18주년 기념일 맞아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30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부산 중구 중앙동 본점에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한이헌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지난 18년의 세월을 돌아보면서 기보가 설립취지에 따라 ‘신용’보다는 ‘기술’을 평가하여 보증을 하는 소임을 소홀히 하여 정체성 위기를 맞은 지난 세월을 반성하고, 앞으로는 ‘신용’적 요소가 아닌 ‘기술’적 요소 위주로 개편한 보증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기술금융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2005년 하반기 제2의 창업을 선언한 이래 직원들도 재무구조가 취약하더라도 기술력만 인정된다면 보증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의식구조가 전환되었고, 장사꾼의 자세로 직접 현장을 뛰며 기술력이 뛰어난 기술혁신기업을 적극 찾아나서는 역동적인 영업자세가 뿌리내려지는 현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기술혁신기업의 희망은 기보밖에 없다는 확실한 평가를 시장에서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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