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31일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전남도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에 목포권 거주 외국인 100여명을 초청, 흥겨운 남도가락을 선사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요상설공연은 남도국악의 우수성을 보존하고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국악마니아’로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연에는 삼호중공업에 근무하는 외국인 선주감독관, 근로자, 초·중등학교에 근무하는 원어민 교사, 이주여성 등 목포권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전통예술을 선보이게 된다.
도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지만 남도의 예술과 문화를 느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이들에게 남도의 전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공연작품으로는 국악가요 상모, 창무악 봄이로세, 가야금·거문고 2중주, 동부민요, 퍼포먼스 허수아비, 어린이국악단의 꼭두각시 등 민요에서부터 창무극까지 외국인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펼쳐진다.
하경남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외국인 대상 초청공연 뿐만 아니라 앞으로 청소년을 위한 국악체험 한마당 등 관람객에게 맞는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 옹달샘과 같은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시 :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소요시간 60분~80분)
-장소 :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
-공연내용 : 단막극, 국악가요, 사물놀이 등 매주 다양한 5개 프로그램
-입 장 료 : 일반 3천원, 대학생·단체 2천원, 초중고생 1천원, 65세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무료
-지금까지 공연실적 : 59회(‘06년 47, '07년 12), 관람객수 11,265명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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