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Masters : 드디어 4월 1일, 괴물카들의 폭주가 시작된다
GT 마스터즈는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선진국들에서 열리는 여러 주요 레이스들을 면밀히 연구하고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대표적인 레이스인 SUPER GT의 운영 방식을 바탕으로 삼았다
GT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경주차들은 배기량과 흡기방식에 대해 무제한적인 개조가 가능하여 최소 350마력 이상의 고성능 경주차들을 출전하게 하였고 동시에 낮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내기 위해 기본적인 성능이 매우 좋은 모델들을 경주차로 운영함으로써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경주차의 성능을 높이거나, 그로 인해 유지 및 보수에도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드는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여 기존의 모터스포츠 경기에 비해 훨씬 경제적이면서도 파워 넘치는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
GT 마스터즈에 출전하는 팀들은 겨울 동안 GT 마스터즈의 캐치 프레이즈인 “보는 즐거움,듣는 즐거움, 달리는 즐거움”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그동안 포뮬러 BMW를 비롯, 외국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던 E-rain 레이싱팀은 스포츠카의 명문인 포르쉐를 선택, 포르쉐 카레라컵에 출전하던 911 GT3를 준비하였고, 국내의 대표적인 레이싱팀인 영오토 레이싱팀과 레드 앤 스피드 레이싱팀도 포르쉐 911을 선택하였다.
이러한 ‘포르쉐 군단’에 맞서 국내 모터스포츠의 강자로 군림하던 펠롭스 레이싱팀은 기존에 운용하던 혼다 S2000 경주차의 성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GT Masters가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최적화하여 경기에 출전한다. 한편 일본 SUPER GT의 대표적인 경주차인 닛산 350Z가 Jack 레이싱팀에 의해 선택, GT 마스터즈를 위해 경주차로 제작되었으며 Lee 레이싱팀은 BMW M3에 V8 5.0 엔진을 얹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출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렇게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웠던 경주차들을 대거 출전시킴에 되게 따라 GT 마스터즈를 관전하는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새롭고 멋진,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주기 위한 각팀의 각오가 벌써부터 대단하다.
또한 GT 마스터즈는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단순히 보여지기만 하는 경기가 아닌, 팬들이 모터스포츠에 더욱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고, 팬들 스스로가 직접 재미있는 경기를 만드는데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는데, 경기 장면 및 경기장 주변의 여러 모습을 UCC (User Created Contents, 이용자 제작 콘텐츠)로 꾸미는 ‘UCC 페스티발’과 경기 및 레이싱 모델등을 촬영하는 ‘파워 이미지 컨테스트’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모터스포츠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출범하는 GT 마스터즈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자.
대회명 : ‘2007 GT Masters Series’
일정 : 1전 4월 1일/2전 5월 20일/3전 6월 24일/4전 7월 22일/5전 9월 2일/6전 10월 7일/7전 11월 4일
장소 :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주관 : ㈜ROM
주최 : ㈜HB
후원 : 금호타이어, 한국 오토모티브 컬리지, 토니로마스
홈페이지 : www.gtmasters.co.kr
(현재 프로모션페이지 오픈중, 공식 사이트 4월 16일 오픈)
ROM 개요
(주)ROM은 국내 최고의 슈퍼카 레이싱대회 GTM(http://www.gtmasters.co.kr)의 주최사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tmasters.co.kr
연락처
㈜ROM 박현우 대리 (031-332-3275 ) 동영상 문의 (011-731-2102 퓨어엠 박명수 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