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토에서 아침을’ 닐 조던과 대니보일의 최고의 선택! 킬리언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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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0 17:27

서울--(뉴스와이어)--영국의 두 대표 감독의 영화가 나란히 국내 개봉을 맞았다.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두 영화 모두 킬리언 머피가 출연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인다는 점이다. 4월 극장가는 닐 조던과, 대니 보일의 영화 속에서 킬리언 머피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기가 될 것이다.

두 천재 감독의 대결! 닐 조던과 대니 보일!!

영국을 대표하는 두 감독 닐 조던과 대니 보일은 세계적인 명성에 걸맞게 국내에도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감독들이다. 그들의 영화를 기다려 온 국내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 두 감독의 신작이 4월에 함께 나란히 개봉을 하게 된 것. 사회의 부조리한 단면을 날카롭게 파헤치며 작가주의적 시각을 놓치지 않았던 닐 조던은, 그의 영화 사상 가장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 <플루토에서 아침을>로 돌아왔고, 대니 보일은 다국적 스타 배우들과 함께 SF대작 <선샤인>으로 돌아왔다.

최고 감독들의 최상의 선택! 세계적 배우로 급부상하는 킬리언 머피!

신비로운 매력으로 짧은 기간 안에 신뢰감 높은 배우로 급성장하고 있는 킬리언 머피의 가능성은, 최고 감독의 국내 개봉작 두 편에 동시에 주연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도 알 수 있다. 닐 조던과 대니 보일, 두 감독에게 킬리언 머피가 선택된 것은 그의 다채로운 매력과 폭넓은 연기력이 인정 받았기 때문. <선샤인>에서는 천재 물리학자 ‘카파’역을 맡아 이지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으며, <플루토에서 아침을>에서는 여자가 되고 싶은 사랑스러운 ‘키튼’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독특한 개성을 바탕으로 좋은 감독들과 신중하게 하나씩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가고 있는 그는, 이번의 두 영화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확실하게 그 매력을 인정받을 것이다.

2007년 4월 5일, 달콤하고 알싸한 인생의 마법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