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마라톤 통해 새로운 도약 결의

서울--(뉴스와이어)--LIG손해보험(부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1일 오전 9시, 구자준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LIG 제5회 코리아오픈 마라톤’을 개최했다.

대회의 주 스폰서이자 이날 사명변경 1주년을 맞이한 LIG손해보험은 계열사와 함께 사명변경 첫돌을 축하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새로운 도약과 비전 달성을 결의 했다. 4월 1일이 회계연도로 2007년의 첫날이라는 점에 이날 LIG손해보험 및 계열사의 다짐과 결의는 어느 때보다도 크고 비장했다. LIG손해보험은 자사의 CI 그래픽인 ‘희망구름’ 모양의 삼색 대형 애드벌룬과 수천 개의 풍선이 푸른 하늘로 띄워 올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해 사명변경 첫돌을 축하하고, 마라톤 참가자의 무사고 완주를 기원했다.

이날 LIG 코리아오픈 마라톤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LIG손보 구자준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1m 당 일정액을 모은 적립금과 대회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자선기금 합쳐 약 1천 4백여 만원의 ‘마라톤 사랑기금’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이 기금은 향후 부모의 교통사고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구스타 이경수를 비롯한 LIG그레이터스 배구단 선수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 ‘Kid’s Running’에 함께 참여해 아이들을 격려하며, 운동보다 컴퓨터 게임을 더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달리기의 즐거움과 건강의 소중함을 알렸다. 달리기 후에는 사인볼을 나눠주며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얼마 전 마라톤 대회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머쥔 이봉주 선수의 싸인회도 열려 마라톤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LIG 코리아오픈 마라톤’은 어느덧 국내 대표 마라톤 대회 중 하나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전문 복장을 갖춘 아마추어 마라토너에서부터 삼삼오오 손을 잡고 나온 가족단위 참가자에 커플룩으로 한껏 멋을 낸 연인들까지, 대회가 열린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광고기획사인 실버불렛은 사내 단합을 결의하는 의미에서 임직원 전원이 대회에 참가했다. 각자 참가한 목적은 다르지만 얼굴 가득 비춰진 흥분과 즐거움만은 모두 한결 같았다.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높이기 위한 주최측의 노력도 돋보였다. 비보이 공연과 LG트윈스 치어리더 공연과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는가 하면, 봄철 황사에 대비해 방진 마스크까지 준비한 세심함을 보였다.

LIG손해보험의 구자준 부회장은 “올해도 많은 시민이 모인 가운데 이처럼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음에 기쁨을 감출 수 없으며, 교통사고 유자녀를 위한 사랑기금 적립에 기꺼이 동참해 준 대회 모든 참가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 개요
KB손해보험은 대한민국의 손해보험 회사다. 전신은 1959년 1월 세워진 범한해상보험이다. 196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항공보험을 개발했다. 1970년 4월 럭키금성그룹이 범한의 주식을 인수하고 1976년 6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78년 세계보험시장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 주재사무소를 개설했다. 1987년 미국 뉴욕, 1988년 일본 도쿄, 1995년 중국과 베트남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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