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는 1일 전국 최초로 안산 등 4개 도시를「교통안전시범도시」로 선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시범도시는 지난 1월 김문수 도지사 등 도내 28개 기관단체장이 공동발표한 경기도 교통안전종합대책의 주요사업으로, 4개 시범도시에 3년간 120억원을 투입하여 각 도시별 교통사고현황을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발표한 시범도시 운영계획을 살펴보면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 전문기관의 참여를 통해 각 도시별 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진단결과에 따른 맞춤형 교통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안전전문기관과 각 도시별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예산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교통안전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교통안전진단실시 결과를 토대로 장·단기 교통안전시설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금년에는 교차로 신호등 전방설치, 대각선 횡단보도설치, 보행우선구역 지정, 실버존 설치 등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업부터 추진하고,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위험도로개선사업 등은 관련부서에서 대상사업으로 선정 추진토록 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민들의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서 시범도시와 경찰서 및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노인 및 어린이 교통안전교육(방문교육 등), 교통질서 캠페인 및 홍보활동 등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시범도시에 대해서는 년 2회에 걸쳐 사업추진상황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추진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시범도시 운영 등 체계적인 교통안전대책을 도내 전 시·군에 확산시킴으로써 현재 차량1만대당 사망자수를 3.2명에서 2010년까지 OECD 평균수준인 2.0명으로 낮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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