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 런던’ 최초 체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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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2 16:13
서울--(뉴스와이어)--최신 개발 버전인 ‘헬게이트: 런던’의 국내 유저 대상 최초 체험 행사가 14명의 유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토요일 마포에 위치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본사에서 열렸다.

체험 행사에서 최신 버전을 체험한 유저들은 헬게이트: 런던의 독특한 세계관과 이를 구현한 그래픽, 6가지 클래스의 화려한 스킬 등이 뛰어났다며 입을 모았다. 또한 짧은 체험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접속할 때마다 3차원으로 구현된 맵이 매번 바뀌는 기술에 놀라움을 표시했으며, 아직 클로즈 베타 테스트도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다양한 유저 편이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는 부분에 만족했다. 특히 각 클래스마다 여러 가지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점과 이동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시스템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쓴 게임의 완성도와 기획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유저는 “몰입도가 뛰어나 게임 진행을 도와주시는 분이 바로 뒤에 있다는 걸 한참이 지나서야 알았다”며 “디아블로2를 처음 플레이 했을 때의 그 감동을 다시 한번, 아니 어쩌면 그 이상을 느낄 수 있으리라는 것을 확신했다”고 말했다. 지스타2006에서 플레이를 해봤다는 다른 유저는 “지스타 때보다 훨씬 향상된 그래픽과 많이 달라진 점들이 인상적이었다”며 “RPG와 FPS라는 두 장르를 잘 어우러지게 한 점이 특히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행사가 시작될 무렵에는 깜짝 이벤트로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CEO인 ‘빌 로퍼(Bill Roper)’가 체험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에게 전화로 인사말을 전해오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소수의 유저들이 최신 개발 버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유저들은 향후 각종 테스트에도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보다 많은 유저분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며 “조만간 더욱 많은 유저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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