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비문학 추천작가 ‘김수정 수필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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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출판사
2007-04-02 16:33
대구--(뉴스와이어)--월간 한비문학에서 문단의 발전과 작가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 시켜 주기위하여 왕성한 창작 활동과 우수작품을 발표 한 작가를 추천하여 상패와 부상을 주어 작가의 모범적인 문인의 자세와 우수작품을 소개하는 추천작가에 2007년 4월에는 월간 한비문학으로 등단한 김수정 수필가가 선정 되였으며, 작품 발표는 월간 한비문학 4월호에 소개 된다.

-김수정 수필가 프로필-

월간 한비문학 수필 부문 당선
한국 한비문학작가협회 회원,
처용 문화재 백일장(최우수)
마터나 문학상(입선)
mbc수기공모(입선)
한겨레신문 mbc공동주최 수기공모(인내상)
독서문예 백일장(대상)
ubc방송국 편지쓰기(대상)
스토리문학관 이달의 작가 수필 6회 소설 1회 선정
김유정추모 작품공모(우수)
만해백일장(장원)
통일문예제전(장관상)

-선정 소감문-

별을 너무너무 사랑하던 다섯 살 계집아이가 있었다. 검은 벨벳 천위에 알알이 박힌 진주처럼, 별은 어린 소녀의 가슴에 꼭 한번 가져보고 싶은 아름다운 사랑이 되어 시를 쓰게 했다.

바다를 좋아하던 사춘기 여고생이 있었다. 파도의 외로움을 동경하며 푸른색 희망도 때로는 바위에 부딪혀 하얗게 깨어질 수 있다는 가슴 시린 진실을 알고 난 후 혼자만의 소설을 썼다.

바람을 그리워하는 마흔을 코앞에 둔 아줌마가 있다. 이 아줌마의 삶은 현재진행형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바람의 소리에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뿌리가 있음을 느끼고부터 수필을 쓰고 있다. 내가 생명의 땅에 호흡하고, 하늘의 순리대로 살아가며, 자연의 흐름과 함께 흐르는 한, 글은 살아있음을 일깨우는 작업이며 나라는 존재를 확인하는 작업이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또 고맙다. 살아있기에.

한비문학은 나에게는 언제고 달려가면 따스한 가슴으로 포근히 맞아주는 엄마의 품 같은 곳이다. 정겨운 사람들의 웃음과 반가운 얼굴들의 행복이 도란도란 속삭이는 사랑방이다. ‘이달의 작가’에 부족하고 모자람이 많은 글을 뽑아준 깊은 뜻은, 좀 더 열심히 좋은 글 써서 사랑방에 뜨끈한 군불을 지피라는 의미임을 알기에 힘을 내본다.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현재진행형의 하루 하루를.

한비출판사 개요
한비출판사는 자비출판 전문 출판사로 문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문예지인 월간 한비문학을 출간하고 있다. 월간 한비문학은 참신하고 역량있는 문인을 배출하며 전국 서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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