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 마지막 날인 이날의 행사는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경주박물관장의 강의와 승무 등 국악 공연, 성덕대왕신종 앞에 바치는 헌다, 헌향 의식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지난 11월 12일부터 시작한 '금요일 밤의 국보 순례'는 매회 2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하는 성황을 이뤘다. 처음에는 박물관의 야간개장을 보다 널리 홍보하고 5일 근무제를 박물관에서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나, 이제는 이 행사가 널리 알려지고 정착되어 고정적으로 매회 참여하는 시민이 늘어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립경주박물관장(김성구)의 성덕대왕신종에 대한 해설과 타종 중단에 따른 이해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을유년 새해의 기원을 시민과 함께하는 헌화의식도 마련한다. 꽃을 신종앞에 바치면서 기원하는 행사는 참여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박물관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신종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성덕대왕신종 비천상 탁본의 인쇄본과 성덕대왕신종 소리를 녹음한 테이프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 날 행사 참여는 당일 국립경주박물관을 입장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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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최윤형(054-740-75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