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4월 19일 개봉 예정인 영국의 대표감독 대니 보일의 SF 액션 스릴러<선샤인>에 한국계 배우도 출연할 뻔 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십세기폭스사 관계자를 통해 알려진 사실.

철저한 프리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영화를 제작하는 대니 보일 감독은 <선샤인>을 제작할 때도 캐스팅에서 조차 이 영화의 배경이 지금으로부터 정확하게 50년 후란 설정에 맞춰 전세계적에서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특히, 이 영화 속에 아시아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게 된 것은 앞으로 50년 후 우주개발에 있어서 아시아의 국가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과학계의 예측을 그대로 수용하여 캐스팅에도 반영한 결과다. 이렇게 아시아계 배우들을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대니 보일 감독은 중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도 그 고려 대상에 넣었던 것. 대니 보일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 보이>를 비롯해 그 외 유명 한국 영화들도 관람해 한국영화에 대해 관심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윌 윤리, 존 조 등 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배우들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배우도 물망에 올랐으나, 제작 스케줄 때문에 캐스팅이 무산되고 부득이하게 현재의 캐스팅으로 갈수 밖에 없었다.

<선샤인>은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서서히 죽어가는 태양으로 인해 멸망의 위기에 처하게 되자 지구에선 태양을 되살리기 위해 태양에 핵탄두를 발사할 이카루스 2호와 8명의 대원들을 태양으로 보내게 되면서 임무를 두고 우주공간과 우주선에서 벌어지는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SF 액션 스릴러.

양자경, 크리스 에반스, <라스트 사무라이><무극>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일본계 배우 사나다 히로유키, 로즈 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선샤인>은 4월 19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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