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부드러운 맛의 ‘부드러운 L녹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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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코스피 049770
2007-04-03 10:01
서울--(뉴스와이어)--동원F&B(대표이사 김해관)는 떫은 맛을 없애 맛이 부드럽고, EGCG 성분을 강화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녹차음료 ‘부드러운 L녹차’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L녹차는 녹차 카테킨 성분 중 EGCG(EpiGalloCatechin-3-Gallate)를 강화해 만들었다. EGCG는 녹차엽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 성분으로,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L녹차의 ‘L’은 라인(Line), 즉 몸매를 의미한다. 제품 패키지에는 ‘마이너스 1인치의 유혹’이라는, 다이어트 효과를 강하게 암시하는 문구가 적혀 있다. 부드러운 L녹차는 ‘0칼로리 음료’ 차원을 넘어선 체지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부드러운 L녹차 용기는 ‘라인’을 연상시키는 슬림한 모양을 하고 있다.

부드러운 L녹차는 녹차엽을 고온에 짧은 시간 볶아 떫은 맛을 내는 탄닌 성분을 분해한 제품이다. 동원F&B가 2년 여 연구 끝에 개발한, 녹차의 떫은 맛을 줄이는 기술이다. 또 동원F&B만의 기술인 LTE(Low Temperature Extract : 저온추출) 공법을 활용해 더욱 부드러운 맛을 낸다. L녹차 녹차엽은 100% 보성산이다.

백상철 동원F&B 마케팅실 상무는 “2006년 혼합차가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처럼 우리 나라에서도 녹차 이외의 차 음료는 1~2년 유행하다 쇠퇴하는 패턴을 보이는 것 같다”며 “우리 회사는 계속 녹차에 집중할 계획이다. 녹차 소비자들의 욕구를 면밀히 분석해 다이어트 효과를 강화하면서 맛은 부드럽게 한 제품을 내놓았다”고 말했다.

동원F&B는 ‘동원보성녹차’를 앞세워 녹차 시장의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다. 지난해 동원보성녹차의 M/S는 45%에 육박했다. 부드러운 L녹차의 출시로 동원F&B의 녹차 시장 지배력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동원F&B 개요
동원F&B는 1982년 국내 처음으로 참치 통조림을 생산한 후 수산물 가공식품을 비롯해 냉동·냉장식품, 육가공, 김치, 조미식품, 음료, 전통식품 등 25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는 명실상부 종합 식품 회사로 성장했다. 동원은 국민 건강을 지향하는 식생활문화를 창달하고자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신제품 개발에 노력해 왔으며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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