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행복나눔신탁’판매
하나은행은 10일 오전 金花中 보건복지부장관을 본점 영업1부에 초청해 이 상품의 1호 고객으로 가입하는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朴元淳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 金信培 SK텔레콤 대표이사, 金正基 교육인적자원부 심의관 등도 참석해 가입행사를 벌였다. 특히, 이날 SK텔레콤(대표이사 金信培)은 이 상품의 취지에 적극 호응해 100억원을 가입했다.
이 상품은 은행권 유일의 공익신탁으로 ▲ 육영사업 목적의 ‘하나 꿈나무 육영 공익신탁’과 ▲ 자선사업 목적의 ‘하나 이웃사랑 공익신탁’2가지로 판매된다. 가입금액은 5만원 이상이며,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가입시 고객의 희망에 따라 원금 및 이자수익금 전체, 또는 원금을 제외한 이자수익금에 대해 선택적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원금기부금에 대해서는 법인인 경우 5%의 손금 산입, 개인은 10%의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다만, 중도해지 및 취소는 불가능하며, 담보대출은 신탁원본을 기금에 출연하지 않는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들 기부금은 육영목적의 경우 교육환경이 어려운 학교의 학습기자재 지원,저소득층 자녀의 학비지원 등의 교육복지 및 발전사업에 사용되고, 자선목적의 경우에는 결식아동을 위한 아동복지시설 지원, 무의탁노인 생활안정지원 등의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된다.
기증처는 2년 경과 후 하나은행장, 정부부처 담당 심의관,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 등으로 구성된 공익신탁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이와 같은 기금의 운용 및 집행 내역은 모두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1,000억원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러한 공익신탁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매해, 기부문화가 사회에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71년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신탁법상 공익신탁 업무 취급 허가를 받아, 지금까지 23차례에 걸쳐 총 57억 6천5백만원의 공익신탁 수혜금을 2,147개의 각종 사회단체 등에 전달해 왔다.
한편, 하나은행은 개인고객 가입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5천만원 한도내에서 1인당 최고 1백만원까지 국민관광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 보도자료 문의 : 신탁부 최호재 차장 (☎ 3788-5209)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