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2007년도 정기신용평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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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2007-04-03 13:17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건설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철 ; www.cgbest.co.kr)이 4월부터 오는 8월까지 2007년도 건설회사 신용평가를 실시한다.
건공은 조합원인 일반건설회사에게 보증, 융자 등 건설관련 금융거래의 기준을 자체 신용평가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해마다 일반건설회사의 신용도를 평가해오고 있다.

건공은 이번 신용평가에서 전체 1만2,300여개 조합원(일반건설회사) 중 67%에 해당하는 약 8,200여 개사가 신용평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3.7%가 증가된 수준으로 새롭게 평가대상에 포함되는 사업실적 2년 이상의 건설회사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개년 결산재무자료를 제출할 수 없거나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회사의 경우 신용평가를 받지 못하는 대신 최하위 등급을 부여받아 건공과 거래하게 된다.

건공의 신용평가가 조합 거래용이라고는 하나 건설회사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평가로서 업계에서는 이미 많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최고등급인 AAA를 받은 업체는 일반건설회사 상위 1%수준이다. 따라서 AAA를 받은 업체의 경우 이미 자신의 신용도를 증명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건공의 신용평가를 활용하고 있다.

건공은 올해부터 평가대상회사의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종래 조합원이 작성하여 제출하던 각종 평가 자료를 조합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홈페이지 상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재무자료와 법인세신고 자료는 세무대리인으로 하여금 건공이 지정한 전산망을 통하여 건공에 직접 전송 할 수 있도록 「전자신청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를 신청하는 데 따른 불편과 비용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건공 신용평가 관계자는 “신용평가가 신청 순으로 진행되고 기존 신용등급의 유효기한이 8월말로 종료(12월말 법인기준)되는 만큼 원활한 업무거래를 위해 5월 중순까지는 신용평가를 신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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