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일주일 만에 5000대 팔려 예약 주문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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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스피 021240
2007-04-03 14:03
서울--(뉴스와이어)--황사철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웅진코웨이(사장 홍준기)는 지난달 30일 건강맞춤형 필터가 장착된 신제품(AP-1007AH) 출시 일주일 만에 5000대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면서 유구공장의 청정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쇄도하는 주문 물량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청정기 판매율이 지난해 동기 대비 20%나 성장 하고 있어 이번 기회에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로 청정기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4월 30일까지 공기청정기 신제품(AP-1007AH) 구매 고객 전원(렌탈/일시불)에게 유아용 공기청정기(AP-0805EH)를 50% (일시불 구매고객)할인된 가격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렌탈/ 일시불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 상품권 1만원권 전원 지급,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는 웅진쿠첸 스팀청소기를, 10명에게는 뉴질랜드 여행을 보내준다.

신제품(AP-1007AH)은 지난달 30일 출시한 것으로 가격은 기존 동 평형대 제품 대비(일시불) 35% 다운되고 필터 성능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건강 맞춤형 필터 장착으로 사용자 환경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이다.

이벤트 당첨결과는 5월 둘째 주에 발표할 예정이며 코웨이 홈페이지나 쉬즈웰 홈페이지(www.coway.co.kr/ www.sheswell.co.kr)를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벤트와 더불어 공기청정기 CF를 통해 한층 더 공기청정기 판매에 가세를 하고 있다. 특히 “괴물”잡는 송강호씨가, 실제 우리의 생활 가운데 공기청정기가 나쁜 공기와 싸우고 있다는 메시지를 광고에 선보였다.

공기청정기가 공기를 청정해 주는 것을 넘어 곰팡이균부터 새집증후군 원인균까지 잡아준다는 다소 설득하기 힘든 내용을 송강호의 세련되고 편안한 이미지와 함께 솔직하고 담백하게 전달하여 자칫 기술적이고 메이커 보이스로 들릴 수 있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이다.

웅진코웨이 마케팅실 윤현정 부장은 “전국에 황사 주의 경보가 내려지면서 청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기능성 갖춘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침으로써 그동안 침체되었던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가 올해는 60만대로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웅진코웨이는 이 같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오는 10일경 15평형대 건강 맞춤형 공기청정기 AP-1506DH를 출시하면서 판매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참조사항) AP-1007AH는 일시불 가격 465,000원, 렌탈료는(등록비 10만원 기준) 23,500원이다.

웹사이트: http://www.co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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