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산물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역특화 대체작목 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키로 한 가운데 최근 도청회의실에서 ‘지역특화 대체작목의 육성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군별로 대체작목을 선정하고 수급불안 농산물의 적정면적 재배를 위해 지역대학, 농협, 농업인단체, 독농가 등의 농업전문가와 행정이 참여한 가운데 시군별 대체작목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목포를 제외한 21개 시군별 대체작목으로 선정된 품목을 보면 여수 돌산갓, 나주 새싹채소, 구례 토란, 고흥 석류, 해남 고구마, 영암 인삼, 무안 완두, 함평 해바라기, 완도 비파, 진도 지초, 신안 백년초 등이다.
도는 이번 보고된 시군 선정 품목에 대해 시장성, 지역 적합성, 농가 소득성 등에 대해 도 단위 농업전문가 의견 수렴과정을 거친다.
이어,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체작목으로 시험연구하고 있는 내용들까지를 포함해 이 달 중에 최종적으로 지역특화 대체작목에 대한 육성계획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홍광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FTA 타결 등 농산물 시장개방으로 농산물도 국가간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해 유통과 판매를 고려하지 않은 생산은 의미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특히, 지금은 품목별 적정면적 재배를 통한 품질고급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농가 경영안정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급불안품목 재배면적의 10%이내에서 이번에 선정된 특화품목을 농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재배토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또, 앞으로 가공·유통·판매 등에 대해서는 행·재정적인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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