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가 최근 해외시장개척활동의 일환으로 파견한 “중남미 시장 개척단”이 경북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거대 중남미시장 공략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단은 지난 3.19~3.29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멕시코 멕시코시티,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등 3개 지역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였다.

이번에 참여한 도내 중소기업은 모두 11개 업체로서 고온고압 조리살균장치 제조업체 (주)경한, 분무용 고압호스 제조업체 해청농기, 라텍스 코팅장갑 제조업체 동일물산, 메이커업 화장품 제조업체 카르마화장품, 재생 아스콘 제조업체 한동재생공사, 바잘트 내장형 파이프 제조업체 동도바잘트산업(주), 건축용·자동차용 선팅필름 제조업체 (주)나노필름, 방진복 원단 제조업체 실리텍스, 위생비닐 티슈백 제조업체 일성산업, 포장기계 제조업체 (주)하나, 탈모방지 및 발모제 제조업체 (주)젠셀 등이다.

이들 시장개척단은 지난 2월 참가를 신청한 업체들 가운데 KOTRA현지무역관의 엄정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판로개척의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업체만을 엄선해 파견하였기 때문에 그 만큼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현지무역관에서 상담 주선한 192명의 해외바이어들과 개별업체별로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친 결과 모두 2,287만불의 수출상담과 1,175만불에 대한 상품수출 계약이 가능하도록 추진하는 등 기대이상의 큰 성과를 올렸다.

도는 이번 중남미지역 해외시장개척활동은 중미국가 중 가장 시장성이 큰 멕시코와 BRICs지역 국가의 대표주자인 브라질, 우리나라와 FTA체결 국가인 칠레에 대한 경북제품 진출 가능성을 타진코자 한 것이 주요 목적이었다.

따라서 중남미 국가는 지역적인 특성상 무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자동차 썬팅용 필름 제조업체인 (주)나노필름은 멕시코와 칠레 바이어로부터 상담요청이 쇄도하여 새로운 판매망 구축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라텍스 코팅장갑 제조업체인 동일물산은 멕시코의 건축안전 장비 취급업체인 Teledo Fabrica社로부터 작업용 안전장갑 3만불과 Vitex社로부터는 2만불어치를 주문받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또 칠레에서는 현지 특산품인 포도재배 등에 필요한 농사용 동력 분무기의 수요가 높아 현지 취급업체인 Parada社로부터 설계도면과 함께 분무기 600대에 대한 30만불어치를 생산해 줄 것을 요청받기도 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경북도 이병환 통상외교팀장은 ‘중남미지역은 시장이 매우 넓기 때문에 일단 판로만 개척되면 엄청난 대형 수출마켓인 것이 사실이다’라며, ‘따라서 앞으로도 시장성이 큰 개발도상국 위주로 현지 해외시장에 인기있는 품목만을 엄선하여 시장개척활동에 나서겠다’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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