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생활관 1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초급반 24명, 중급반 16명의 여성결혼이민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수업안내와 첫 수업을 지켜보았다.
시는 한글교실 개강을 위해 지난 달 3월 21일부터 한글교실 참가자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선착순으로 모집하였으며 금년 11월 말까지 반별로 주 2회씩 각 60회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초급반의 경우 말하기, 듣기, 쓰기 등 한글기초를, 중급반은 맞춤법, 일상 생활언어 등을 진행하고, 교육시간은 매주 화·목요일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매일 2시간 실시하며, 반별로 요리, 문화, 공예, 견학 학습 등도 병행하게 된다.
금년 한글교실은 (사)창원여성의 전화(대표:승해경)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며, 이주여성 한글강사 수료자가 강사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초급반 개강식에 참가한 시아버지는 “아들과 좋은 인연이 되어 만났지만 가족들과 의사소통이 어려워 참가를 권유하였으며, 한글교실을 통해 말문을 트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이런 기회를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였다.
시는 이밖에도 여성결혼이민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방문한국어 교실과 가족캠프 및 생활실태조사 등을 실시하여 여성결혼이민자들의 가족생활 적응과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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