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모델선발대회 수상자 김정은, 배성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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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2007-04-04 09:44
서울--(뉴스와이어)--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꿈에그린 일반인 모델선발대회 최종결선이 4월 3일(화)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그 결과, 영예의 주인공은 김정은(29), 배성희(25)씨로 결정됐다. 1등엔 심사 위원들 간 두 사람에 대한 우열을 가리기 힘든 평가가 오가며, 오랜 토론 끝에 공동수상이 결정됐다.

공동수상자인 이들에겐 각각 상금 1,0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고, 5월부터 향후 1년간 한화건설 메인모델로 활동해온 김현주씨의 바톤을 이어받아 한화건설의 새 얼굴로 공중파와 지면을 통해 소비자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은 모델 활동 시, 별도의 모델료도 지급 받게 된다.

이번 한화모델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김정은씨는 사진학과를 전공한 재원으로 현재, 그래픽디자인회사의 AE로 활동 중이다. 김씨는 MC와의 인터뷰 도중 자신의 예술적 감각을 살려 직접 찍은 ‘꽃’을 주제로 한 예술작품을 깜짝 선물해 심사 위원들의 후한점수를 얻기도 했다. 또 한 명의 신데렐라인 배성희씨는 틈틈히 배운 중국어 실력을 노래로 보여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현재 배씨는 대학원 입학 예정이며, 네티즌 인기상도 동시에 수상해 주변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2등은 김은주(30), 홍주희(27)씨 2명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곽지은(30)씨는 상금 2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는 3등 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최종결선에 진출하였으나 수상하지 못한 다른 후보자들은 갤러리아 50만원 상품권을 수여 받았다.

2시간 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 후보자들의 숨은 재능과 끼가 숨김없이 발휘되어, 그 열기가 한 낮을 방불케 했다. 발레강사 경력을 지녔던 여느 후보자는 무대 위에서 프로급의 우아한 발레실력을 뽐내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는가 하면, 어떤 후보자는 러시아어로 노래를 불러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 밖에도 마술 등의 독특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후보자도 있었다.

한화건설 꿈에그린 모델선발대회는 총 1500명이 참가했으며, 총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심사위원에는 소설가 신경숙, 김용화 영화감독(미녀는 괴로워), 김청경 메이크업아티스트 등이 참여했다. 한화건설 마케팅 팀의 신완철 상무는 “각 업계의 영향력 있는 오피니언 리더를 심사위원으로 모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선발된 두 주인공인 만큼, 두 사람은 한화건설 대표 브랜드인 꿈에그린 최고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화건설 개요
한화건설은 1962년 중앙건영㈜을 전신으로 하며 2002년 ㈜한화에서 한화건설로 분사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토목환경사업본부에서 토목도급공사, 민자SOC사업, 상하수도 공사, 건축사업본부에서 병원, 레저, IBS(지능형 빌딩 시스템)빌딩, 주택영업본부에서 주택신규분양, 재개발·재건축 사업, 플랜트사업본부에서 발전시설 및 정유와 석유화학 플랜트, 폐기물·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 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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