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 공무원 80% 이상이 양성평등의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해 6급이하 공무원 2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무원 성 인지력 향상 교육결과, 245명이 교육후 양성평등의식 향상과 정책수행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해 성 주류화 정책의 이해증진 및 실천방안 모색이라는 교육목적을 충분히 달성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4, 5급 관리직 335명은 성인지력 향상교육 이후 향후 정책결정에 있어 폭넓은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어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사실을 깨달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지난해 경기도내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성인지력 향상교육은 당초 1,000명보다 많은 1,128명이 교육을 받아 양성평등 및 성인지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경기도는 올해에도 정책 입안 및 집행하는 도청 공무원의 성 인지력을 강화하고 도정 전반에 양성평등의 관점을 반영, 성 주류화에 기여하고자 도청 공무원 485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공무원 성 인지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도정의 주요정책을 형성 및 관리하는 관리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지난 4월 3일 도청 과장 20명을 시작으로 5급 공무원 80명을 2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내용은 신문주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의 성별영향평가의 이해, 변신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의 차이와 차별의 감수성 훈련, 김성룡 정보통신공무원교육원 교수의 우리 문화속의 양성평등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일반직 공무원(6급이하)에 대해서는 양성평등교육을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구분, 4월부터 10월까지 10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건축·토목 및 농업·임업직에 대해서는 업무담당 분야별 그룹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가평 마이다스리조트에서 성별영향평가과제 담당자 21명에 대한 교육을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에 위탁 실시해 도의 각종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 평가를 추진함에 있어 평가과제로 선정된 해당 업무 담당자의 업무추진 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성 주류화와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사례의 분석, 성별통계의 이해와 활용, 성인지 정책의 해외사례 등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의 성별영향평가 지원단의 튜터를 참여시켜 전문화된 1대1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공무원에 대한 성 인지력 향상 교육을 통해 정책을 수립·집행하는 공무원들의 성 인지적 능력 향상으로 각종 정책 수립 및 실행 과정에서 성 주류화 정책을 반영해 직장 내 남녀평등의식 확산으로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가족여성정책과 여성인력담당 031)249-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