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막걸리 산업화를 위한 ‘막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전주시는 100%로 우리 농산물로 만든 웰빙 막걸리를 개발했고 안정적 원료 공급과 우리 농산물 판매 증진을 위한 농가와 우리 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막 프로젝트’ 사업이 새봄을 맞이하면서 본격적으로 꿈틀대고 있다. 지난 3월 28일 테마 막걸리촌 선포식에 이어 막걸리 신제품에 대한 시음회가 이번 주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그동안 전주시는 막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있던 전통술인 막걸리에 대해 국민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동시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어 이젠 막걸리하면 포천이 아닌 전주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시음회는 우리통밀 80%와 우리쌀 20%를 혼합한 막걸리로 지역별로 문인, 예술인, 전문가, 연구원, 음식축제 관계자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일부터 5일 까지 3일간 펼쳐진다. 이번 웰빙막걸리는 100%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최근 전국적인 관심의 초점이 되어지고 있는 FTA 협상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 시음회로 각계각층의 반응을 모니터링 한 후 전주생물소재연구소와 전주주조공사가 공동으로 영양학적, 기능적 분석은 물론 일부 임상실험을 거쳐 전주를 대표하는 막걸리로 개발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신 제품개발은 100% 우리농산물을 사용하며 웰빙 막걸리로서 그동안 막걸리가 가지고 있던 배부름, 트림, 숙취로 인한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용기, 술잔, 안주 등 신제품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전국은 물론 세계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우리밀 생산자 협의회(회장 송규열)는 전주주조공사 (대표 하수호)와 우리 밀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우리 밀을 생산 공급키로 하였다.
우리밀 생산자 협의회는 한미 FTA 협상이 체결되어, 우리농민들의 타격이 심할 것으로 예상 우리농산물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막걸리의 주재료인 수입 밀을 우리밀로 대체키로 하고 전주주조공사와 전주시 조촌, 동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공급키로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 밀 생산농가와 300ha를 계약재배 하기로 했다.
전주주조공사에서는 우리지역에서 재배 생산되는 밀을 원료로 전주막걸리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Buy Jeonbuk, Buy Jeonju 대표상품으로 하여 3년이내 국내시장 석권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확대 농업경제와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한다.
최근 막걸리전문점을 찾는 외래 방문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어 막걸리전문점의 대형화 및 난타 막걸리집 등 전주만의 독특한 막걸리 문화를 창조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막걸리 문화가 만들어 지고 있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기대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막걸리 음식관광산업화가 맛의 고장 전주의 명성을 새롭게 되살리는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을 막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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