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내 PCB 관련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재 세계 4위 수준인 국내 PCB 산업의 경쟁력을 오는 201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안산에 PCB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 공동기술개발, 신뢰성 평가, 인력양성, 정보교류 등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키로 하였음.
* PCB : Printed Circuit Boaed, 인쇄회로기판

4.4(수) 산업자원부 미래생활산업본부장(김호원) 주재로 PCB 업체와 수요 대기업체 및 장비재료 업체 등 전후방 산업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PCB 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음.

※ 주요 참석자
PCB 생산업체 :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이수페타시스 등 10개 업체
수요 세트업체 : 삼성전자, LG전자 등 2개 업체
장비재료 업체 : 태양기업, 두산전자, 이녹스, SKC 등 7개 업체
관련기관 단체 : 전경련, 전자회로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 산업단지공단

PCB 산업은 세계시장 규모가 500억불에 달하며 국내 생산규모도 06년 기준으로 5조원을 상회하면서 외형적으로는 연평균 7%의 성장을 하고 있으나 일본의 기술과 중국, 대만의 가격경쟁력 사이에서 경쟁력을 점차 상실해가고 있는 전형적인 넛크랫킹 상황에 처해 있음.

※ 기술력 격차 : 일본 100, 한국 95, 대만 95, 중국 80
가격 경쟁력 : 일본 100, 한국 105, 대만 110, 중국 130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해서는 저가 PCB 시장에서 중국과의 가격경쟁 보다는 차세대 PCB(광PCB, 임베디드PCB) 등 선제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 위해 국내 PCB 업체(700여개)의 50%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안산지역에 PCB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함으로써 기술개발과 사업화, 인력양성 등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PCB 수요대기업 등과의 정보교류 등 상생협력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기로 하였음.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발전방안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① 산업자원부와 관련기관, 기업이 참여하는 PCB 산업종합지원센터 설립

ㅇ 산업단지공단(네트워크구축), 전자부품연구원(신뢰성평가), 생산기술연구원(공정,장비,부품), 산업기술대학(제조인력양성), 한양대학교(소재인력양성), 중소기업진흥공단/경기TP/KOTRA(창업보육, 마케팅) 및 PCB 생산기업과 장비/재료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

②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PCB 업체 애로사항에 대해 원스톱 서비스 제공

ㅇ 신개발 PCB 제품 및 장비/재료 등에 대한 신뢰성 평가, 공인인증
ㅇ 신규 및 기구축 장비 DB를 통해 기술개발에 필요한 핵심장비 제공
ㅇ 수요 대기업, 대학, 연구소와 연계한 신기술 이전, 거래 중계
ㅇ 설계단계 Proto-type 제작을 위한 Pre-production System 구축
ㅇ 신규 및 현장 실무인력 등의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③ PCB 전후방 대-중소, 중소-중소기업간 상생협력체제 구축 및 시범사업

ㅇ 다품종 소량 주문생산이라는 PCB 제품의 특성을 감안, 전자, 자동차 등 수요 대기업의 신제품 개발정보 및 수요가 적기에 PCB 업계에 제공되고 필요한 기술자문, 지도가 이루어지도록 정보교류 채널 구축(분기별)

ㅇ PCB 기업과 장비재료 기업간의 신기술개발 및 장비재료 국산화 공동사업 추진, 관련 PCB, 장비, 부품업체간 공동구매 시스템 구축

산업자원부 김호원 미래생활산업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금년 5월중에 "PCB산업 발전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산업자원부 반도체디스플레이팀 팀장 정승일, 사무관 서헌전 02-2110-5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