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문화봉사활동 ‘2007 함께해요 나눔예술’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대표 김주성)의 문화봉사활동 함께해요 나눔예술이 2007년 본격적인 문화나눔에 돌입한 가운데 4월 를 주제로 한 달간 총 24회에 걸쳐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간다.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는 4월 5일부터 7일까지 오페라, 무용, 국악연주회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는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공연되었던 작품으로 4월 5일 서울시 오페라단에서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무료로 제공한다.(문의 02-994-1469) 6일에는 서울시무용단의 ‘한국춤 명무전’이, 7일에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추억의 영상음악회’가 공연된다.

서울시극단이 마련한 연극 ‘토끼의 심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극으로 우성원, 영락보린원, 화성영아원, 길음종합복지관, 주몽재활원 등을 방문한다.

대학생으로 구성된 젊은 국악인들의 연주단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추억으로 흐르는 우리가락’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서대문구, 양천구, 노원구의 종합복지관, 동부병원, 서울재활병원 등을 찾는다. 이 밖에도 외부에서 타악, 마술, 발레 등의 단체를 초청하여 성분도복지관, 국립재활원, 금천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한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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