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 대졸 신입사원 합격자를 대상으로 입사 축하 이벤트 진행
하이닉스반도체는 11월 10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0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선발 전형을 진행했으며, 약 100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약 600여명의 합격자에게 최종 결과를 통보했다.
하이닉스반도체의 송관배 인사팀장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예비신입사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인 만큼 하이닉스반도체에서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회사측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합격 통보와 함께 선물을 전달 받은 지원자들은 “인재를 소중히 여기는 회사의 배려에 감동했으며, 입사 후 신입사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감사 및 각오의 답장을 이메일로 보내왔으며, 합격자의 부모는 “힘든 취업 환경에서 취직이 된 것만도 반가운데 사회의 첫 출발을 축복받으며 시작하는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전화를 걸어오기도 했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는 탈락한 지원자들에게도 이메일을 통해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다음 번 전형에 지원에 줄 것을 당부해 인재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이닉스 반도체는 앞으로도 산학 장학생 제도, 캠퍼스 리쿠르팅 등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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