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디자인 컨셉을 파격적으로 도입하면서 디자인과 기능을 혁신한 에어컨은 사상 처음으로 국내 시장 1위에 올라섰다.
또한 TV 매출이 성장한 것은 평판TV의 수요 급증에 맞춰 소비자의 감성에 부응한 다양한 모델과 최적 가격대의 제품을 적기에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
□ 에어컨, 점유율 46%로 내수 시장 첫 1위 急浮上
GFK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2월까지 판매량 기준 국내 에어컨 시장 점유율 45.7%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경쟁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에어컨은 올들어 예약판매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70% 증가한 약 20만대가 판매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신제품이 가정용 홈멀티 에어컨으로는 처음으로 스마트 인버터 기능을 적용, 전력소비량을 크게 낮추고 최근 가전 디자인을 선도하고 있는 슬림·블랙 트렌드를 적용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정확히 반영한 것이 성공의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지구온난화에 엘니뇨까지 겹쳐 사상 최고의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보도한 이후 무더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이어지면서 에어컨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한 요인. 삼성전자는 당초 예약판매 종료 시점인 3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수요 증가세가 이어졌고 4월 들어서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주문이 이어지면서 이 달 20일까지 예약판매를 이례적으로 연장하게 됐다.
연장 첫 날인 4월 1일 하루 예약판매량이 1만대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TV, 매출 기준 시장점유율 50% 돌파하며 국내 1위
TV는 지난 2월과 3월에 국내시장에 먼저 출시된 '2007년형 보르도', '보르도 풀HD' 등 LCD TV와 '깐느', '깐느 풀HD' 등 PDP TV 신제품들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삼성전자의 평판TV 시장점유율은 판매량 기준 49.3%, 매출 기준 50.1%로 달성해 지난해에 비해 3% 가량 했다.(GFK 전국 소매 실판매 기준)
이번 판매량 기준 49.3%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GFK 조사결과 46.5%와 비교해 약 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2007년형 보르도TV의 출시와 함께 보르도TV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장창덕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장은 "에어컨, TV 등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평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상품 기획 등 모든 부분에서 고객만족 혁신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올해 가전 셋트 제품의 매출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와 함께 "향후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B2B 토털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전자 시장의 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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