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소방본부는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도내 주요 공원묘지 인근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5일 청명과 6일 한식, 7일 주말로 이어지면서 예년보다 많은 성묘객들이 도내 공원묘지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목포 유달공원묘지와 여수 공원묘지, 순천 공원묘지, 광양 영세공원묘지, 담양 천주교공원묘지, 장흥 공설묘지, 영암 공설묘지 등 도내 주요 공원묘지 15개소에 응급구조사 등 전문구급대원 30여명을 근접 배치시켜 만약의 사고발생에 대비하는 등 비상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또, 성묘 및 잡초제거 과정에서의 예초기 사용부주의와 뱀에 물린 교상 환자 등 크고 작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현장에서의 신속한 응급 처치 및 병원이송을 원칙으로 하고 성묘인파에 대한 담배꽁초 투척행위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키로 했다.

도 소방본부는 특히, 공원묘지관리사무소 측과 연계해 응급구조체계 확립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성오 전남도소방본부 방호구조과 구급담당은 “청명과 한식날 성묘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상 및 각종 사고부상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구급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에도 성묘객 등 57명에 대해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을 실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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