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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4 16:33
포항--(뉴스와이어)--포스코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설립한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이구택 회장)이 올해 포스코샛별장학생에 교과성적 우수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과 특기를 가진 학생도 선발해 창조형 인재육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4일 포항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지역 우수 고등학생 61명에게 ‘2007년 포스코샛별장학증서’ 와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스코샛별장학사업은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과 광양의 35개 고등학교 1학년 중에서 우수학생을 조기 선발해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국가 사회에 기여할 인재육성을 위해 포스코청암재단이 2006년부터 시작한 장학사업이다.

지난해는 학교별 교과성적 기준으로 전체 4%이내의 우수학생을 선발했으나 올해는 선발전형을 바꿔 교과성적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특기생도 선발해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인재육성 지원에 중점을 뒀다.

선발된 샛별장학생이 기준성적을 유지하면 고등학교 3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과 20위권 이내의 대학입학시는 입학격려금 500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번에 첫 선발된 특기생은 예.체능 2명, 컴퓨터 1명, 수학.과학 2명, 외국어(영어) 분야 2명 등 7명이다. 정유은양은 중학 1학년부터 학생체육대회에서 포환 및 창던지기 분야에서 무려 13회나 1위를, 장래 프로그래머를 꿈꾸는 유은재군은 각종 정보올림피아드에서 금.은상을 수상했고, 권용찬군과 우성민 군은 전국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금.은상을 각각 6회 수상했고, 토익 970점인 김경회군은 전국 중학영어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인재다.

정준양 포스코 사장은 격려사에서 “샛별장학은 지역사회 인재를 국가적 인재로 육성 지원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포스코의 기업이념을 구현하는 것”이라며 “학업에 정진하여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광웅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는 시행 2년째인 샛별장학제도를 설명하면서 “올해는 재능을 갖춘 특기생 선발이 특징”이라며 “청암재단은 글로벌 시대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특기를 가진 인재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사장, 최광웅 포스코청암재단 상임이사, 오창관 포항제철소장, 김종득 포항교육장, 이희영 경북과학고 교장과 장학생 61명, 교사.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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