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테크노파크, 분위기 일신 새로운 출발 다짐

천안--(뉴스와이어)--충남테크노파크에서는 4일 직원 전체회의를 갖고, 최근 전임 원장의 의원면직에 따른 직장 분위기를 일신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당분간 공석이 된 원장을 대리하게 된 명학식 행정지원부장은 직원들에게 당부하는 말을 통해 “직원들은 원장의 공석에도 불구하고 전혀 위축될 필요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오히려 전화 위복의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으며, 직원들은 모두 박수를 보내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회의가 끝난후 테크노파크 관계자는 “4월 2일의 이사회에서 원장이 의원면직된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새로운 원장이 선임될 때까지 당분간 명학식 행정지원부장이 원장직을 대리하게 되며, 차기 원장은 신문 공고 등을 통해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전체직원들도 원장의 의원면직에 동요하지 않고, 대체적으로 공감하는 분위기이며, 평소와 같이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안정적인 기관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테크노파크 개요
충남테크노파크는 1999년 1월 설립된 충남 산업과 기술혁신의 거점기관이다.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을 통해 초격차 디스플레이산업, 탄소중립과 충남형 수소산업, 이차전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해양·농축산 바이오산업육성, 금속소재산업,ICT융합 신산업을 육성하여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산업지도를 개편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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