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스트리아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을 찾아온 오스트리아 외교부 국무상(State Secretary) 한스빙클러(Hans Winkler)가 출연한다.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양국 외교관계 수립 이후 첫 방한했는데 무려 140여명의 수행원을 동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스빙클러(Hans Winkler)는 이번 아리랑TV와의 대담에서 한-오스트리아 교역과 앞으로의 협력 분야, 중립국으로서 대 한국 외교정책 및 북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양국 무역은 지난해 1,4billon유로(미 원화로는 1.8billion)로 그동안의 교역량을 통틀어서 최고 수준에 달했는데 이제부터는 기술협력과 대안에너지 분야에 대해 보다 더 폭넓은 교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오스트리아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외국관광객으로 나와 있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의 관광객들이 많은데 이는 대부분 모차르트를 사랑하는 한국의 음악팬들 때문으로 해마다 그 숫자가 상승하는 추세라고 한다. 오스트리아에서는 한국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히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들을 고안하고 있다.

비엔나에는 IAEA, UNIDO, OSCE를 포함한 많은 국제기관본부들이 있는데 어떻게 하면 한국도 그러한 기관들의 본부가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급변하는 국제환경을 받아들이려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냉점시대의 정점인 60,70년대에 오스트리아는 남북관계에 중립적 국가로 남북과 외교수교를 맺었다. 오스트리아는 중립국가로서 대 한국 외교정책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EU와 같은 입장을 가지고 있는데 한반도에 긴장관계가 완화되고 평화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도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한반도의 안전보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다.

오스트리아는 1995년에 EU에 가입한 이래로 오늘날 EU 회원들은 27개국으로 2배로 증가했다. EU국가들 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 ‘EU확장’에 대한 견해를 밝혀달라고 하자 EU확장과 EU의 미래에 대해 오스트리아 국민들은 두가지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U의 개혁을 지지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EU의 확장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이 사실이며 단계적인 확장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유럽내 군소국가들이 EU에 들어오는 걸 반대하는 분위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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