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년초 지역경제 활성화에 올인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 했던 전주시의 기업유치 목표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전주시는 5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회의실에서 송하진 시장, 정우성 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군포소재 광현시스템 등 12개 기업과 전주이전에 따른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한 광현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에 자동제어장치 설비를 지원하는 업체로 이전 후 LS전선 및 캐리어에어컨(광주)에 납품을 계획하는 등 자동제어 분야 중견기업이고, (주)대복철강을 비롯한 기계분야 5개 업체는 첨단기계를 이용한 철판가공과 기계부품을 제작하는 업체이며, 천우금속을 비롯한 3개사는 자동차 및 특장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고, (주)넥센은 차세대 대체 에너지인 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을 이끌 우수유망 중소업체들이다.

또한, (주)전주판넬은 샌드위치판넬, 하이샷시창호를 생산하는 전형적인 제조업체로 향후 3년까지 생산인력 70여명 채용을 계획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가 계획대로 이전할 경우 집적투자 166억원에 종업원 127명, 연매출 238억원으로 지역 실업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에서는 이들 업체에 대하여 팔복동 산업단지 주변에 소규모 협동화 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공무원교육원 주변 첨단복합단지에 우선적으로 입주시킬 계획이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에 투자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지물색부터 공장건축 등 이전하여 정상 조업까지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라고 하고, “리서치, TIC, 나노센터, 생기원 등 지역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 애로기술 해소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광현시스템 양수석 대표는 “이전을 결심하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전주시 기업유치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이전을 결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이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지선정부터 공장이 준공되어 가동될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날 12개 기업의 투자협약으로 올해 목표한 60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4월 현재 34개 기업의 유치(이전 23, 창업 11)가 확정되었고, 인천 남동공단 소재 H기업 등 10여개 기업과 이전을 협의하는 등 향후 수도권 소재 우수유망 기업을 중점 타킷으로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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