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08년 12월 준공예정인 도시철도 9호선에 시민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주파수공용통신(TRS)을 이용한 열차무선통화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였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열차무선망은 사령원과 기관사 위주의 통화체계로 기관사가 사고 상황을 인근 역이나 다른 열차에 곧바로 전달 할 수 없어 대형사고로 연결될 수 있다.

특히 지난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시 기관사와 역무원간 연락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형 참사를 낳기도 하였는데, 이는 기존 무선통화방식의 커다란 문제점이기도 하였다.

이를 계기로 도시철도 9호선에 새로이 도입되는 주파수 공용통신(TRS, Trunked Radio System)은 주파수이용 효율을 극대화 하여 일사불란한 재난현장 지휘체계에 필요한 일제지령·그룹·비상·일반전화·우선순위 통화 및 데이터 전송수단 등을 확보함으로써 각종 재난발생시 초기 신속대응으로 시민고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즉, 같은 언어를 가진 사람들만 알아듣고 대화를 할 수 있듯이 무선에서는 사람의 언어에 해당하는 주파수 채널이 있는데, 기존 VHF보다 주파수 이용도를 4배정도 크게 하여 여러 사용자가 공동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앞으로 주파수공용통신망이 구축되면 긴급구조 등 재난현장에서의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확보는 물론 일대일 통신과 한번에 여러 사람과 동시에 통화 할 수 있는 사령원↔기관사↔역무원간의 다자간무선통신이 가능토록 하여 재난정보 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예기치 않은 긴급 사고발생시 초기 신속대응으로 시민고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향후 국가통합지휘무선통신망과 연계하여 긴급구조 기관과 일사불란한 현장 지휘체계를 구축하여 사고발생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시민고객의 안전은 물론 재난현장 수습 등 효율적인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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