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장하진 장관)는「2007년 가족문화 조성사업」을 ‘이웃과 지역공동체의 가족지원’,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문화 조성’, ‘다양한 세대간 소통지원’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전국 15개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4월부터 추진한다.

2007년 3월 14일 ~ 26일 87개 단체가 사업에 공모하였고,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북스타트플러스」, 「찾아가는 가족사랑 문화학교」, 「할머니 vs 엄마 육아갈등 해결 프로젝트」등 15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 되었다.

이 사업은 가족규모가 축소되고 세대 구성이 단순해지는 한편, 맞벌이 가족, 재혼가족 등 다양한 가족형태가 나타나면서 가족의 기능이 약화됨에 따라, 가족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세대의 소통을 지원하며, 지역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웃과 지역공동체의 가족지원’ 소주제에 선정된 ‘북스타트 플러스’((재)책읽는사회문화재단)는 0세의 영아들과 3~4세의 유아들에게 그림책, 손수건, 가이드북을 넣은 가방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젊은 부모들의 양육비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이 책을 가깝게 느끼도록 도와주고, 지역사회 내에서 책 나눔을 통해 가족간 상호 돌봄을 실현해 나간다는 데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등하고 민주적인 가족문화 조성’ 부문에서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내 의사호통의 기회를 복원하려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문화학교’((사)전남민예총 문학위원회, 다도해문화예술교육원 공동주최)등이 선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전남 도서농어촌지역 100여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강사가 팀을 이루어 직접 방문, 무료로 교육과 축제를 개최하고, 가족사 쓰기, 시로 형상화 하기, 가족시화 그리기, 가족노래 만들기, 가족단막극 만들기, 영상편지와 가족CF만들기, 지역문화생태답사등의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소외된 도서농어촌지역 가족의 문화활동에 적용가능한 문화예술 자료집과 영상메뉴얼 CD 등을 발간하여 현장에서 무상 보급한다.

‘다양한 세대간 소통지원’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노인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노인과 저소득가족 청소년이 독립영화(다큐멘터리)를 공동제작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꿈을 먹고 사는 1·3세대 독립영화단’(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신문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면접을 실시하여 영화단을 구성한 후, 영상(촬영, 편집)교육 및 영상캠프를 통해 독립영화 제작을 위한 지식을 쌓고 관계를 형성한다. 이후 영화 발표와 1·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문화에 관한 세미나로 마무리등 세대간 영화 제작이라는 아이디어가 참신했다.

이외에도 ‘할머니 vs 엄마 육아갈등 해결 프로젝트’((사)환경정의)는 세대간 육아갈등 사례모음, 해결 프로그램 모색, 사례모음집 발간, 한마음 육아마당 개최 등을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채택되었다.

이 사업은 우리가족 안에서 보여 지는 세대간 양육에 대한 기대나 가치의 차이를 이해하고, 세대별 육아법의 장점을 모아 바람직한 육아대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내용이 점수를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가족문화 조성사업」을 통해, 가족의 재생산 및 돌봄기능 공백과 저출산·고령화라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을 민관이 함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각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홍보를 강화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g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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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가족문화팀 주무관 허화수 02-2100-6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