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 관계자, 재활공학연구소 견학

서울--(뉴스와이어)--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재활공학연구소(소장 문무성)에 지난 4일 이라크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 세이크 아마드(Seikh Ahmad A Qader)위원과 공공복지부 압둘 아마드(Abdul Ghafoor I Ahmad)정책국장이 방문했다.

이날 견학은 재활공학연구소의 재활보조기구 제작과정 및 연구개발 현황을 파악하고 전쟁으로 인한 절단장애인 의지 공급 문제를 한국과 이라크 양국간 기술협력 사업에 협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재활공학연구소 문무성 소장은 “이라크는 전쟁으로 인한 절단 장애인이 많이 발생해 의지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한국과 이라크 양국간 협력이 원만히 이루어져 재활공학연구소의 최첨단 재활의료공학기술 제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훈 연구실장은 연구소의 진행중인 연구현황과 최근 개발된 재활보조기구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미용의수’, ‘대퇴절단 장애인의 보행 분석 시스템’, ‘동력보행보조기’, ‘전자의수’ 등 연구소에서 개발한 최첨단 재활의료공학기술을 소개했다. 이라크의 정부 관계자는 재활공학연구소에서 개발한 여러 가지 재활보조기구들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인천중앙병원 재활전문센터와 물리치료실을 방문해 최첨단 재활치료 시설과 장비 및 운영에 관한 사항도 꼼꼼히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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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의료관리원 홍보팀 김병규 02-2165-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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