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의 마지막 날인 내일(31일) 눈소식과 함께 신정연휴가 주말이라 눈을 기다려온 보드족들과 스키매니아들 그리고 해돋이를 보려는 사람들로 스키장은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넷 음악사이트 오디오닷컴(www.ohdio.com)는 스키시즌을 맞아 지난 12월 23일부터 30일까지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 1,018명을 대상으로 ‘스키장에서 듣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39%(406명)의 네티즌의 지지를 얻으며 코요태의 ‘빙고’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비의 ‘I Do’(26%, 273명), 터보의 ‘White Love(어느 스키장에서)(11% 122명)’, DJ DOC의 ‘겨울이야기’(7%, 73명), 채연의 ‘둘이서’(9%, 101명), 쿨의 ‘어느 스키장에서 생긴 일’(4%, 43명)이 각각 랭크됐다.

벌써 일곱번째 앨범을 낸 코요태는 올 겨울 가장 행복한 겨울을 보내게 될 듯하다. 올 해 12월에 출시된 코요태의 ‘빙고’는 한 달도 안돼 스키장에서 듣고 싶은 노래 1위를 비롯해 다날의 벨소리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코요태 노래는 여름에만 인기가 있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며 오디오닷컴을 비롯한 음악사이트 스트리밍과 mp3 다운로드에서 2위에 랭크됐다.

얼음 빙, 외로울 고, 라는 글자의 새로운 합성어인 ‘빙고(氷孤)’ 말 그대로 추워지는 이계절에 홀로 보내는 쓸쓸한 사람들을 위한 재미있는 가사내용과 흥겨운 리듬으로 저절로 몸을 흔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노래뿐 아니라 연기자 정지훈으로도 입지를 굳힌 비의 ‘I DO’ 가 26%(273명)의 지지를 얻으며 스키장에서 듣고 싶은 노래 2위를 차지했다.

폭발적인 에너지의 힙합 비트에 강렬한 테크노 사운드 타이틀곡 'It's Raining'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면 부드러운 발라드곡 ‘I Do’로 올겨울 여성보더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다른 후보곡들이 빠른 템포의 댄스곡인 것에 반해 ‘I Do’는 영원한 사랑의 약속하는 비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눈송이가 흩날리는 하얀 설원의 스키장의 분위기와 잘어울려 네티즌표로 연결된 듯.

스키를 같이 타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도 손꼽히는 비는 작년에 스키장 비발디파크 광고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1997년 발표된 이후 8년째 스키장에서 인기곡으로 선정되며 스키장 음악의 원조로 꼽히는 터보의 ‘White Love’는 11%(122명)의 지지를 얻으며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귀여운 악동 DJ DOC의 신나는 ‘겨울이야기’(7% 73명), 후보중 유일한 여성솔로 가수인 채연의 ‘둘이서’(9%, 101명), 쿨의 ‘어느 스키장에서 생긴 일’이 그 뒤를 이었다.

[참고 자료]

1위- 코요태의 ‘빙고’ 39%(406명)
2위- 비의 ‘I Do’(26%, 273명)
3위- 터보의 ‘White Love(어느 스키장에서)(11% 122명)
4위- DJ DOC의 ‘겨울이야기’(7%, 73명)
5위- 채연의 ‘둘이서’(9%, 101명)
6위- 쿨의 ‘어느 스키장에서’(4%, 4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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