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에서는 도민의 정체성과 주체성 확립으로 21세기「문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강원도 정신」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강원의 얼』선양사업의 하나인 강릉의 허균·허난설헌 기념관 개관식을 오는 4월 6일 14시에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저자인 교산 허균(1569~1618)은 강릉이 낳은 조선시대 최고의 개혁사상가이며, 그의 누이인 허난설헌은 조선시대 최고의 여류 천재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강원도와 강릉시에서는 이들의 개혁정신을 재조명하고 학문적 업적을 선양하기 위해 도비 1,100백만원, 시비 1,432백만원 등 모두 2,532백만원을 투자하여 지난 ‘97년부터 생가 보수,허씨 오문장비 건립, 자료집 발간사업 등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에 개관되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초당동 477번지에 부지면적 4,223㎡, 연면적 186㎡, 지상 1층의 목조 한식기와 형태로 건축되었으며, 도비 5억원, 시비 7억원 등 총 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관은 설명패널, 영상자료 및 전시물품을 통하여 두 분의 사상과 문학적 업적을 알리는 전시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당대의 뛰어난 문장가였던 허균의 아버지 허엽 등 허씨 오문장에 대하여도 소개하고 있다.

이번 기념관 개관을 통하여 강원도와 강릉시는 강릉이 배출한 한국의 대표적 개혁사상가인 허균과 여류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얼을 선양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으며, 이들의 사상와 문학세계을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허난설헌이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59호인 이광로 가옥과 연계하여 강릉의 대표적 문화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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