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가 열악한 산업기반을 극복하고 금년도 수출목표 60억불 달성을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최근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수출업체수가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50개 업체를 수출기업으로 발굴. 육성키로 한다는 것.

지난 2005년 488개였던 수출기업이 2006년도에 407개(17% 감소)로 줄어들어 가뜩이나 부족한 수출기반이 더욱 취약해 짐에 따라 도내 수출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더욱이 2006년 기준 도내 총 4,336개 업체 중 종업원 10인 미만 영세업체수가 2,461개로 전체 57%를 차지하고 있어 민선4기 김완주 경제도지사가 공약한 수출누계 250억불 달성과 금년 60억불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비상이 걸린 셈이다.

우선 내수위주의 업체와 수출 중단업체(연간 1만불 이하 업체 포함)중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에 대해서는 개별 접촉 등을 통해 직접 찾아 나서고, 해외마케팅과 컨설팅 등이 필요한 업체는 신청서를 받아 모집하는 등 쌍끌이 방식으로 업체를 발굴한다.

당장의 성과보다 “묘목을 심는 마음”으로 지원

수출기업으로 발굴된 업체에 대해서는 당장의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시장개척단 파견과 국제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묘목을 심는 마음으로 해외마케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10인 미만 영세업체로서 해외시장 개척에 참가할 자원이 없는 경우 국제 박람회 등에 전북 상품관을 공동으로 만들어 전문 상담요원이 상담을 대행함으로서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 전북수출을 견인해 나가도록 하기 위해 해외시장에서 비교적 경쟁력이 높은 수출 선도기업 10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발하였으며, 이들 업체와 처음 진출하는 업체가 공동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도록 함으로서 수출성과에 대한 부담 해소와 장기적인 수출기반 확충을 동시에 추구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전라북도 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경제를 살리기 위해 할 수만 있다면 “마른 수건을 짜서라도 중소기업의 갈증을 풀어주고 싶은 심정”이라며, 당장의 수출 성과도 중요하지만 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수출산업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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