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에 대한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합동감사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2일간 실시된다.

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감사에 앞서 자료수집에 들어간 이번 감사는 그동안 적발·처벌 위주의 경직된 감사에서 탈피하여 지방에 도움이 되고, 지방과 중앙정부가 파트너십, 스폰서십을 형성하는 감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자료수집 과정에서부터 감사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도청직원과 명예감사관 등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감사원 등 타 감사기관으로부터 기 감사를 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를 제외하기 위해 따로 신청을 받아 중복감사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최소화 하는 등 피감기관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행자부에서는 이번감사를 지방의 문제사업이나 업무분야에 대해 피감기관의 고충을 덜어주는 입장에서 접근하기 위한 자료수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개선이 시급한 지방세 전산운영 분야, 기록물관리 분야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컨설팅감사단”을 구성, 1대1 맞춤식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기간중에는 명예감사관으로 위촉된 도민을 직접 감사에 참여하게 하여 객관성과 투명성 및 신뢰성을 함께 제고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였다.

도의 한 관계자는 “행자부의 중앙과 지방이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부합동감사에 묻어 나오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면서 특히, 적발·처벌보다는 지방을 지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성과·지도 위주의 감사방침에 직원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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