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은 미사 커플, 스캔들메이커는 이병헌&송혜교?
여성포털사이트 젝시인러브(www.xy.co.kr)가 기획, 진행하고 있는 ‘2004 연애대상’에서 가장 사랑 받고 싶은 연인인 ‘최고의 파트너상’에 소지섭이 무려 45% 내외를 넘나들며 초반부터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추세대로라면 31일 마감 후 비와 박신양, 이동건 등의 막강 후보를 물리치고 ‘최고의 연인’ 자리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소지섭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차무혁’역할로 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투표 참가자들이 소지섭의 ‘눈빛’과 ‘카리스마’를 매력 1순위로 꼽았다. 소지섭은 ‘최고의 파트너상’ 외에도 위험한 사랑을 하고 싶은 남자 부문에서도 1위에 랭크 되어 있다. 위험한 사랑을 하고 싶은 여자 부문에는 최고의 섹시녀 이효리가 앞서고 있다.
‘최고의 파트너상’ 여자 부문 역시 미사의 힘이 거셌다. 끝내 연인의 뒤를 따른 2004년 줄리엣 임수정이 40% 이상의 지지를 받으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히려 2위의 자리다툼이 치열하다. <풀하우스>의 송혜교와 지성과 미모로 무장한 김태희가 14, 15%를 오가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특히 동안의 미모 보다 연기력을 높이 평가하는 네티즌들이 많아 새삼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위력을 느끼게 해줬다.
그러나 ‘최고의 커플상’ 드라마 부문에서는 <풀하우스>의 비&송혜교 커플, <파리의 연인> 박신양&김정은 커플과 함께 막상막하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데 <파리의 연인> 커플이 다소 앞서 있는 상태.
이외에도 영화 커플로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정우성&손예진 커플이 50% 가량의 지지를 받으며 독주하고 있다. CF 커플로는 KTF의 권상우&이효리 커플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MC 커플로는 유머러스한 조합을 자랑하는 MBC <놀러와>의 유재석&김원희 커플이 56%로 일찌감치 1위 자리에 앉아 있다. 김원희는 ‘연애 카운셀러’ 여자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연애 카운셀러’ 남자 부문 1위는 신해철이 랭크 되어 있다.
노래로 이성을 가장 잘 유혹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비와 이수영이, 춤으로 이성을 가장 잘 유혹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비와 이효리가 꼽혔다. 이로서 비, 이효리는 각각 2관왕을 바라보게 되었다. 한편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로는 결별선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이병헌과 송혜교가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XY 연애 대상’은 2004년 12월 31일에 마감될 예정이며, 뒤를 이어 2005년 1월에는 신년특집 ‘연애 대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2004 XY 연애 대상은 31일 해 넘김을 하며 마감한다. 한해 동안 열렬하게 사랑 받았던 최고의 연인으로 뽑힌 연예인에게 내년 한 해도 최고가 되길 팬과 함께 응원해 본다.
이와 관련, 2004년에 이어 2005년의 시작과 함께 "2005년을 강타할 최고의 연인"을 예상해 보는 건 어떨까? 새로 시작될 드라마, 개봉 예정인 영화 속 커플들에서 후보자가 선발될 것이다. 2004년 연애대상을 아깝게 놓친 후보들과 뉴 페이스들의 접전을 예상해 본다.
1월 초 2주 동안 펼쳐질 네티즌 투표로 진행되는 이 설문은 투표자 전원에게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되는 등 푸짐한 신년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x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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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15일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