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온라인, 부분유료화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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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2007-04-06 09:25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54개국 진출, 작년 부분 유료화 성공 등 제2 전성기를 맞고 있는‘RF온라인’이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제3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금주부터 자사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http://www.RFonline.co.kr)’에서 최고 레벨 상향 조정을 비롯 신규 맵 추가, 족장 시스템 변경, 종족 및 클래스 스킬 강화, 신규 아이템 추가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RF온라인 기획팀 석훈 팀장은 “정식 서비스 2년 반 만에 게이머들이 고대하던 최고 레벨을 조정함으로써 게이머들의 목표 의식 제고 및 성취감을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며 “이처럼 대규모 업데이트가 실시된 것은 작년 9월 부분 유료 전환 후 처음으로 이용자들에게 커다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최고 레벨인 50레벨이 55레벨로 높게 조정된다. 게이머들은 50레벨을 달성한 순간 퀘스트를 전달받게 되며, 기존 50레벨을 달성한 캐릭터도 업데이트가 적용된 후 접속하는 순간 퀘스트를 받는다. 게이머들은 퀘스트를 통해 기존 50레벨까지의 레벨 제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55레벨까지의 캐릭터를 키울 때 필요한 경험치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신규 맵과 아이템이 대거 추가됐다. ‘야수의 산’, ‘추방자의 대지’로 불리는 신규 맵 2곳에서는 대장격 몬스터인 핏보스(Pit Boss)가 등장하며, 몬스터 사냥시 55레벨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 55레벨 아이템을 비롯해 장신구, 핏보스 드롭아이템, 50레벨 망토, 캐쉬 아이템 등이 추가됐다. 종족간 전쟁의 이기고 짐에 따른 종족 버프(일시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효과) 시스템과 신규 클래스 스킬이 추가됐으며, 각 종 스킬이 새롭게 조정됐다.

한편 각 종족을 이끄는 족장 및 부족장 권한이 강력해졌을 뿐 아니라 선출 제도가 바뀌었다. 족장진은 기존 5명에서 족장 1명을 중심으로 부족장 2명, 임원 6명 등 9명으로 늘었다. 이 중 족장은 세율을 정하고 세금을 거둬들이는 등 경제권, 종족 캐릭터 제재권, 종족 전쟁 중 타 종족을 한번에 섬멸할 수 있는 핵폭탄 사용권 등의 막강한 권한을 소유하고 있다. 족장 전용 50레벨 방어구도 선보여지는 등 겉치장도 화려해졌다.

그 외 새로운 몬스터 공개 및 몬스터 인공지능 기능이 향상됐으며, 다크홀과 배틀던전이 신규로 보강됐다. 길드 인원 제한, 추가 맵 로딩 이미지, 게임 이용 환경 개선 등 기타 다양한 업데이트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CCR 자체 해킹 방지 솔루션인 파이어가드(FIREGUARD)가 업데이트돼 게이머들의 계정과 아이템을 보다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

CCR 윤석호 대표는 “RF온라인은 작년 9월 부분 유료화 전환 후 월매출이 꾸준히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제 2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며 “올 여름 행성전 공개도 준비하는 등 RF온라인은 꾸준한 업데이트와 헌신적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자리를 지켜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RF온라인은 작년 9월말 정액제에서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된 후 월매출과 동시접속자 수가 3~4배 이상 증가하는 등 성공적인 과금 체계 변경 사례로 업계에 화제가 돼왔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RF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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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홍보팀 윤용화 팀장 02-6246-2016 017-397-979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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