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 첫 해외투자 상품 ‘칸서스사할린부동산투자신탁1호’ 400억 판매
해외 투자와 관련해 박철홍 리테일마케팅본부장은 “처음으로 출시한 해외펀드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미 많은 해외 펀드가 출시되어있는 만큼 당사는 차별화된 영역을 특화하는 전략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칸서스자산운용이 해외 진출 첫 대상지로 선택한 사할린 지역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이 풍부한 곳으로 네덜란드, 인도, 일본 등이 투자하고 있으며, 주요 선진국에서 개발기회의 선점과 원활한 원유 공급을 위한 철도, 해저터널, 송유관 건설 등의 각종 인프라 건설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숙박, 레저, 관광 등의 수요도 폭증하고 있는 지역이다. ‘극동의 보물섬’이라고도 불리는 사할린은 특히 일제시대 때에 징용되었다가 잔류한 고려인 동포가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고 있고, 현재 재계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우리 민족에게는 애환이 서려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칸서스자산운용 부동산투자를 총괄하고 있는 서경윤 REF본부장은 “사할린 지역에 대한 활발한 투자와 이에 따른 상주 외국인의 증가로 분양 및 투자금 상환에는 문제가 없으며, 국내 자산운용사로는 처음 진출하는 지역인만큼 법률, 회계, 공사, 감리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여러 기관과 업무 제휴를 하고 있다”며, “그간 국내 부동산펀드 시장에서의 활발한 사업 전개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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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3일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