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장(유홍준)은 겨울동안 움추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가족과 함께 고궁과 왕릉에서 새 봄의 향기를 느끼도록 “고궁·왕릉 봄꽃 개화 시간표”를 작성·발표하였다.

고궁과 왕릉의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나무에는 기품이 있는 선비의 고고한 절개를 기리는 매화나무, 세종대왕이 좋아했던 앵두나무, 복숭아꽃 살구꽃 나의 고향을 생각하는 살구나무, 수줍은 연분홍빛 얼굴로 두견주를 만드는 진달래, 해안가 산록에서 왕릉의 경관수로 출세한 산벚나무, 삭막한 마음을 포근히 감싸는 산철쭉, 선덕여왕의 일화를 품은 부귀영화의 꽃나무 모란, 7가지 덕을 가진 감나무, 열매가루를 풀어 물고기를 잡는 때죽나무 등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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