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청주공예비엔날레를 공예미술 시장화 한다...페어전 성격의‘아트 앤 데코 하우스’운영

청주--(뉴스와이어)--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국내 · 외 창작자와 생산자, 그리고 소비자를 이어주는 공예미술 시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독창적이면서도 품격 높은 공예상품을 소개하고 공예인과 소비자간 만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페어전 성격의'아트 앤 데코 하우스'를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간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 2일부터 28일까지의 행사 개최에 앞서 국내외 작가, 공방, 화랑, 기업체 대상의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 30 ~ 4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게 될 이번'아트 앤 데코 하우스'전은 크게 아트존과 데코존, 컨셉존, 트랜드존으로 구성된다.

아트존에서는 수제작 기법을 중심으로 만든 일품 · 한정생산의 독창적인 공예작품을, 데코존에서는 대량생산 · 포장납품 등이 가능한 유명 브랜드의 생활공예품들이 전시 · 판매된다.

또 컨셉존은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별 주거공간을 조직위원회 차원에서 구성하며 선물코너와 찻집을 겸한 트랜드존에서는 초청강연회와 세계공예 트랜드쇼 등의 부대행사로 연출된다.

국내외 공예계를 한 자리에서 조망할 2007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이번'아트 앤 데코 하우스'전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과 기업체 등은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5월 4일까지 이메일(art_decohouse@yahoo.co.kr)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 전시3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국제공에비엔날레조직위원회 관계자는"이번'아트 앤 데코 하우스'전은 국내외 공예작가들과 기업체들의 창작 · 생산활동을 진작하고 소비자들의 구매기호 분석을 통해 한국 공예계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cheongjubienna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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